책 제목에 나와있듯이 혁신에 관련한 내용이다.

책을 읽으면서 참 많은걸 느끼게 해줬다.

책 내용을 간단히 말하자면 변화속에서 기회를 찾으라는 것이다.

갑자기 예상외의 곳에서 많은 수익이 발생할 때, 왜 주력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수익이

별로 나지않고 엉뚱한 곳에서 수익이 발생하느냐면서 '위험'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그걸 새로운 '기회'로 보고 접근해야 한다.

이와 반대로 예상보다 수익이 나지 않을때도 그것이 또하나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외에도 바뀌어 가는 산업과 시장, 인구변화(총 수보다 주 세대 분포도 등이 더 중요하다),

고객이 가지는 가치에 대한 인식등도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

또한 혁신을 시도할때는 그 목적을 분명하고 정확히 분석하고 구체적으로 조사하여 접근하여야

하며 엄청난 노력이 따라야 한다.
(각 다른 상황마다 세부적인 혁신내용이 있지만 공통적으로 위와 같은 내용을 내포하고 있다.)

갑자기 수익성이 떨어지고 고객들이 제품을 사지 않는다면 그것은 고객들이 인식하는 가치의

기준이 변화되었다는 것이며 이것 또한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혁신이란 무엇인지, 혁신의 기회는 어디에서 찾는지, 혁신의 실패 이유와 성공원칙,

새 시장을 개척하는 혁신 전략들, 혁신 기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 공공 기관에서의

혁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활동을 함에 있어서, 혁신을 일으키는데 있어서 참 많은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한것 같다.

이 책을 읽는다고 해서 혁신을 일으킬 수 있다 라는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인식에 대한 변화가 많이 생기게 되었다.

살아가면서 나도 모르게 내뱉은 불만들도 혁신의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Posted by 윤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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