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몇권의 책을 읽었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그레이엄, 필립피셔등과 같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가치투자의 대가들의

책들과 다른 가치투자를 지향하는 책들...

이 책도 그런 책들과 상당히 흡사한 내용이고 그중에 워렌버핏의 방식과 가장 흡사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가나 시황에 흔들리지 않고(이용은 하지만) 오직 기업의 가치를 보고 판단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책을 뒤적거려 몇개의 포인트를 나열해 보자면,

-독점기업.
(고객이 필요로하고, 대체재가 존재하지 않으며,가격규제의 영향을 받지않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독점기업이라 할 수 있다고 한다.)

-자신이 그 기업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중요한건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더이상 나빠지지 않을 기업에 투자한다.

-고배당 주식.( 배당이 해마다 늘고 수익도 늘면 그 주식을 사라는 신호라고 한다.)

-별 이유없이 사람들이 기피하는 기업에 투자하라.(지저분한,불쾌한 일들을 하는 기업)

-대주주를 따라하라.(대주주가 주식을 사들이면 좋은 신호)

이런정도가 있다.

이 책도 다시 읽어봐야 한다.

가치투자에 대한 개념들이 머릿속에 다 제대로 들어올 때까지...

Posted by 윤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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